휴면계좌 통합조회 시스템

생활상식/공공서비스 2006. 4. 29. 23:45
오랫만에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좋은 일을 했다. 휴면계좌 통합조회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휴면된 예금 및 보험(휴면계좌[각주:1])을 한번에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이 시스템에 대한 필요성은 한참 전부터 요구되어 왔으며, 왜 이것을 만들지 않을까 궁금했었고 실제로 많은 요구가 있었다.
그때마다 개인정보의 보호 어쩌구... 하면서 미루더니 이제야 비로소 그 시스템이 실현되었나 보다.

사람에 따라서 꽤 많은 금액을 찾은 사람도 있다고는 하던데, 난... 흐, 한푼도 없었다. 뭐 평소에 잊고 있었던게 없었다는 증거이니 내것을 잘 챙겼다는 반증이겠지. 좋게 생각해야지.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각 은행에 따라 조회가 가능한 날짜가 약간 다른데, 거의 모든 은행은 2006년 4월 27일이지만 일부 은행은 시일이 좀 다르다. 자세한 사항은 조회가능일[각주:2]을 참고하면 된다.

휴면계좌 통합조회 시스템
  1. 은행, 보험사, 우체국이 보유하고 있는 예금, 보험금 등에 대한 채권중 관련법률의 규정에 의하여 청구권의 소멸시효가 완성되었으나 찾아가지 않은 예금 또는 보험금 [본문으로]
  2. 2006년 4월 27일 오후 1시 (단, 씨티은행/수협공제 2006. 7, 제주은행 2006. 12월 부터)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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