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앱 개발도 해보네.

IT업계에서 일한지 25년쯤 되어가나보다.

이제는 개발에서 손 놓은지도 꽤 됐는데, 이 사점에서 앱을 만들었다.
이제는 손도 다 굳고… 예전에 쓰던 개발툴의 신버전에서 앱개발을 지원한다기에 한자 한자 두드려가며 만들었다.
그래도 하던 가락이 있어서인지 뭔가 산출물이 나오기는 한다.

아파트 커뮤니티 사용량을 보는 앱인데, 실상은 웹으로 다 만들어 둔 것인데 앱으로 껍데기만 입혀봤다.

안드로이드 개발자 등록은 일회성 비용만 지불하면 되서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아이폰은 매년 비용을 지불해야되기도 하고 가장 중요한 맥북이 없다.

일단 안드로이드만 만들었다.

앱을 업로드하고 구글 검수를 기다리는 중인데 곧 되겠지.(5/6에 첫 업로드)

아래 사진은 초기화면. 앱이니 폰 전화번호를 받아다가 바로 적용했다. 기존 웹은 너무 입력화면이 많았다.

 

 

개인정보 넣던 화면은 다 없앴고 전화기에서 전화번호를 받아오니 굳이 인증 화면을 둘 필요가 없었다. 전화번호로 인증되면 바로 내역조회로 넘어간다.
은행 ARS에 연결하면 바로 본인인증이 되던 것에서 착안했다.

 

 

연, 월을 입력하면 사용 내역이 보인다. 이렇게 간편한 UI라야 쓸만하지.

 

 

그러다가 좀 예외상황이 발생하면 이전 화면으로 리다이렉션 시킨다. 입력화면이 많아야 보안이 확보되지.

 

 

향후에, 앱 버전을 올렸을때를 대비해서 구버전 앱을 쓰면 안내가 나오게 했다.

 

 초기버전을 만들고 플레이스토어에 퍼블리싱도 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embarcadero.DMCPVX_COMM_I
그런데 특정사용자만을 위한 앱인지라 사용자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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