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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르 블로그는...

단비의 일상/단상 2004. 3. 30. 15:49
Random Blog를 통하여 간 곳이 한미르 블로그였다.
그런데, 헉. 이럴수가.

무슨 블로그가, 로그인을 해야만 덧글을 달 수 있다구? 거기다가... 트랙백도 없다니.

"블로그의 도"에서 왜 한미르 블로그를 굳이 쓰지 말라고 했는지 알 것 같다.
블로깅을 처음 시작한 초기에는 그 이유를 몰랐었는데, 이제는 나도 블로그에 얼마간 이력이 붙었는지 그 이유가 보인다.

한미르도 결코 작은 포탈은 아닐진데, 왜 그렇게 했을까? 분명히 그 기획자, 개발자들은 분명히 연구를 했었을 텐데 말이다.
이렇게 되는 경우가 "해주고 욕먹는" 경우에 속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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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퀘사딜라 시식권

단비의 일상 2004. 3. 29. 20:01
오늘 우편함을 뒤져보니 들어있는 것은 "베니건스 1/2 치킨퀘사딜라 시식권"
물론 워낙 매출이 좋치 않으니 판촉 차원에서 뿌리는 것이겠지만, 몇 번 먹어본 경험이 있는 나로서는 별로 땡기지를 않는다.

치킨퀘사딜라란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멕시코 풍의 소스와 닭고기를 밀가루에 싸 먹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과연 저게 맛이 있었는가에 의문이 간다.

또 아무리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라 할지라도 좀 맛있는 것을 제공해야 할텐데... 약하다.

금액 결제에 있어서도 보통 통신사 제휴카드와 따로 쓰게끔 되어 있고, 또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할인 서비스와 중복할 수 없으니.

모 패밀리레스토랑인 아웃* 스*** 하우* 의 경우는 이것 저것 다 중복이 가능하게 한 ㅈ데다가 양을 많이 주기 때문에 여자친구와 같이 가서 1인분만을 시키고 먹었어도 충분히 많이 먹을 수 있었다.
그랬더니 6000원에 두명의 식사를 해결하기도 했는데.

그런걸 아는 사람한테 저런 쿠폰은 별로 땡기지를 않는다. 좀 더 획기적인 것을 제시해야 매출이 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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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로깅 툴의 대세는...

단비의 일상/단상 2004. 3. 27. 12:18
흠, 한 일주일 블로깅을 쉬었더니 좌측 캘린더에 이번주가 썰렁하다.

요즘 블로깅 툴의 대세는 (한글 툴에 한해서) 태터툴스인가 보다.
스킨을 지원하니 MT 나 피머신에 비해서 일단 예쁘고 사용자의 입장에서도 일일히 블로그를 디자인 하는 수고를 덜 수가 있다.
어쩌면 게시판 시장에서 제로보드가 점유율을 대번에 높인 것과도 무관하지 않아 보이는데.

그런데 이미 다른 툴로 블로깅을 시작한 나는 옮기기도 뭐하고... 이미 한번 이사 경력이 있는데, 그때도 몇십여개의 글을 그냥 버리고 와야만 했었다.
이번에 또 블로그를 옮긴다면 또 비슷한 일이 벌어질텐데, 그 짓을 어떻게 하나.

그래도 한번 옮겨 봐?

아님 이것에 만족하고 살까? 아직 태터는 0.91 버전이니까 한 1.0이 나올때까지 기다려 볼까?
누군가가 피머신 -> 태터 변환툴을 만들어 놓았다면 바로 옮기지 싶은데...
안타깝게도 그게 아니니.
웹 검색을 해봐야겠다. 혹시 변환툴이 있는지.

태터가 대세는 맞나보다. 랜덤 블로그를 눌러봐도 이제는 MT나 피머신 보다도 태터가 많이 나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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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한잔.

단비의 일상/생활 2004. 3. 17. 13:58

오늘은 몇 년만에 녹차를 마셔 본 것 같다.
지금으로부터 한 10여년 전... 대학 때는 커피보다도 녹차를 더 좋아했고, 전통차집에도 많이 갔었는데 이제는 그럴 여가도 없고 입맛도 스타벅스류의 서양 커피맛에 젖어버렸다.
벌써 10여년 전이라니. 천리안의 문학동호회가 모이는 곳이 전통차집이었고 거기서 차를 배웠었는데.
시간 정말 빠르게, 많이 흘렀다.

그때 그 사람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사는지.

한잔의 작설차만으로도 많은 상념이 스치고 지나간다. 20대 초반의 풋풋함, 젊음은 지나가 버린 것인지.

입안에 감도는 녹차의 떫은 맛은 기분나쁘지 않은 상쾌함으로 다가오는데, 그와 함께 생각나는 사람들은 어디에 있는지.

그런데, 우리 회사가 위치한 건물의 6층에 얼마 전에 다른 회사가 이사해 왔다. 그곳 직원중 한 사람의 얼굴이 아주 눈에 익은데 누구인지 생각이 나질 않는데...
어제 생각해 보니 꼭 문학동호회에서 만난 사람 같기는 한데... 이제는 이름도 모르고 인적사항도 기억할 수 없으니 물어볼 수도 없고, 또한 지금 물어본 다는 것이 얼마나 멋적은 일인지.
지금은 그런 동호회가 활동을 하지도 않으니까. 온라인상에서 도태된 동호회일 따름이니까.

물어보아야 할까? 판단하기 어렵다.

출근 전에 손톱을 깎고 나올 것을. 지금 손톱이 무척이나 길다. 몇자 안되는 것들을 타이핑 하는데 무척이나 신경 거슬리네. 아프기도 하고.
그래서 결국은 점심시간에 편의점에 가서 손톱깎기를 사다가 깎고 말았다. 진작 깎을 것을.

요즘은 뭐든지 디자인 혹은 필요한 것이 있으면 개선되어 나온다.

디카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생활 속의 한 컷을 위해서는 디카보다는 폰카가 훨씬 유용할 때가 많다. 디카를 늘 들고다니는 것은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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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촬영 현장을 직접 보다.

단비의 일상/생활 2004. 3. 14. 23:56
드라마 촬영 현장을 처음 본 것은 아니다. 대학때, 종종 보곤 했었다. 대학들은 보통 경치가 좋은 경우가 많으니 그리로 많이들 찍으러 오곤 했었다.
그런데 잠시 전, 바로 내가 사는 아파트 단지 안에서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었다. 내가 사는 바로 옆동에서.
모 방송사에서 곧 하게 될 '장미의 전쟁' 이라는 드라마란다.

탤런트들도 직접 보았는데, 윤여정씨와 최진실씨를 보았다.
그런데 나이가 들었지만 윤여정은 그래도 예뻐보였다. 하지만 아주 오랫만에 컴백한다는 최진실은.... 글쎄 내 눈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았다.
뭐랄까... 이목구비 사이가 좀 사이가 멀어보였다고나 할까?

촬영 현장의 사진을 몇 장 첨부한다. 내가 가진 것이 디카가 아니라 폰카인지라, 굳이 탤런트들의 얼굴을 담으려 하지는 않았다.

흐릿하지만 저 가운데 하얀 옷을 입은 사람이 최진실이다.

촬영 현장


그냥 촬영 현장의 모습.

또 촬영 현장


이것도 그냥 촬영 현장의 모습.

또또 촬영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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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악세사리 볼펜.

단비의 일상/생활 2004. 3. 10. 12:08
나는, 삼성 매니아는 아니다.
엊그제 삼성 서비스 센터에 갔었다. 지금 블로그에 글을 올릴때 쓰는 사진을 찍기 위한 도구로 핸드폰을 사용하는데 - 디카가 없다. 불쌍하지 않은가! - 어느날 갑자기 사진은 찍히나 사진이 PC로 다운로드가 되지 않았다. 그걸 고치러.

그런데, 아마 커뮤니케이션 오류가 있었나 보다. 나는 분명히 "PC로 사진을 뽑을 수 없다." 라고 말했건만, 맡기고 찾으러 가보니 단순히 'PCLINK가 안된다'로 파악하고 있었다. 사진을 뽑지 못하는 것 외에는 나머지는 잘 되었었는데.

그러니... 고장이 수리가 되어 있었을 리가 있나. 수리가 다 되기를 기다려서 받아오고.
그 기사도 미안했었나 보다.

핸드폰 악세사리용 볼펜을 준다.

그보다도, 이게 카메라 관련된 사안이라, 내가 평소에 찍어두었던 개인적인 사진이 유출되었을까봐 그러는데... 그거 좀 찝찝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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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스 머그컵 도착.

단비의 일상/생활 2004. 3. 9. 20:43
나는 이글루스에도 블로그를 가지고 있다.
아무래도 인디블로그만 가지고 있으면 커뮤니티에서 멀어지기도 쉽고, 또 시스템이 잘 되어 있기때문에.... ^^
사실, 혼자만 블로그를 꾸미고 있으면 커스터마이징 하기는 쉽지만 모든 수정이 발생할 때마다 일일히 혼자 수정하는게 보통 귀찮은 일이 아니다.

각설하고, 그러한 이글루스에서 컨테스트에 참가한 일이 있었는데, 그 덕으로 컵이 도착했다. 나보다도 어머니가 더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폰으로 한방 찍어서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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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3월 날씨냐구...

단비의 일상/생활 2004. 3. 5. 00:18
이것이 과연 3월 초순의 날씨가 맞는지.
겨울에도 자주 내리지 않았던 눈이 무지하게 많이 왔다. 한 15cm 는 될 만치.

너무도 황당해서 그 장면장면들을 모아보았다.

퇴근후 차에 쌓여있는 눈들을 보았다. 아... 많이 쌓이기도 했다.

서울 교대 안쪽에 눈이 쌓여있는 모습이다. 여기까지만 해도 좋았다.

지하철을 타고 오는 동안, 사람들은 갑자기 닥친 눈을 어찌할 줄을 몰라서 허둥지둥 일색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우산을 준비하지 못해서 눈을 다 맞고 다녔고, 특히 차들의 경우에는 월동장구를 다 치워버린 마당에 갑작스런 폭설을 만나서 아주 낭패스러워 보였다.
그러다보니 길은 막히고, 조그마한 언덕만 있어도 올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길에서는 계속 헛바퀴만 돌리고...

집에 가까운 지하철에서 나와 집까지 오는 동안은 차를 타고 오지 못했다. 길이 워낙 막혀서.
친구를 만나서 합의보기를, 아예 다 포기하고 걸어가기로 했다. 정말 어떻게 보면 걸어가는 것이 더 나을듯 싶었으므로.
걸어오다가 보니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는 것을 보았고, 또 얼마나 눈이 많이 왔는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재미삼아 쌓인 눈을 한번 뭉쳐 보았는데, 그렇게 잘 뭉쳐지는 눈을 만져보는 것이 얼마만이었는지. 아주 단단하게 잘 뭉쳐졌다.

그중의 압권은 바로 다음과 같은 눈사람이었다.

눈사람의 모습을 얼마만에 보는 것인지. 감개 무량하기도 하고. 예전 추억이 감미롭기도 하고.
그러나.... 내일도 눈이 계속 온다는데, 내일 출근은 어떻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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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구장.

단비의 일상/생활 2004. 3. 3. 12:09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제작년 - 이제는 재작년이다 - 에 끝없는 축구 열기로 타올랐던 곳이다.
그곳을 이제야 처음 가보다니.

지금은 축구경기를 보러 가기 보다는, 결혼식장이나 혹은 까르푸에 가려고 가게 된다.
결혼식장에 갔다가 조카들이 경기장을 보여달라고 졸라서 보여주고, 폰카를 사용해 한번 찰칵!

지금은 경기도 없이 조용하니... 하지만 예전의 함성이 들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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