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메일 무제한 용량 당첨 및 지급 받다!

단비의 일상/IT Episode 2007. 6. 19. 15:29
다음에서 실시하였던 한메일 2007 용량 업그레이드 이벤트에 열심히 도장을 찍은 결과.... 흐, 무제한 용량에 당첨되었다.(이건 당첨이라는 말 보다는 도장 찍어 받은 획득이 맞을 거다. 운으로 받은게 아니니.)

9일까지 열심히 다음에 UCC 도장을 찍으니 그래도 잘했답시고 이런 메일이 왔다 클.

무제한 용량 당첨 메일

무제한 용량 당첨 메일

이 메일을 받기까지는 UCC 도장을 딱 하루 빼고 다 찍었다는 슬픈 전설이 있다. 흐, 그 도장 출석부를 보자. 요새 유행하는 쩐의 전쟁에서 박진희가 찍고 있는 일수도장도 아니고 원... (이번 이벤트, 이거 완전히 일수도장 찍는 느낌이었다. 참 안좋타. 이런거.)
UCC 도장을 찍은 모습

UCC 도장을 찍은 모습

저렇게 하루 빼고는 모두 출근도장을 찍어야 했으니.... 하루 빠진 날은 아마 무척이나 피곤했던 날로 기억한다. 그래도 하루 빠져서 망정이지 이틀 빠졌으면 얼마나 억울했을까. 그래도 이틀 이상 빠진 사람들을 어떻게든 끌어모으려고 20일 이상 UCC 도장 찍은 사람에게 추첨 기회를 준다는 가증스러움이란. 저런식으로 하면 다음 안티만 늘어날텐데.

어쨌거나, 결국 무제한 용량을 받아내고야 말았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메일을 받았다. 무제한 용량을 지급해 준다는.

음, 그래... 용량을 지급한다 이거지. 한번 확인해 보자.

메일 박스에서 직접 확인이 되었다.

메일박스에서 무제한을 확인한 모습

메일박스에서 무제한을 확인한 모습

음, 이제 무제한 용량으로 뭘 할까. 여기에 자료라도 가득 담아 놓을까. GMail 처럼. 사람이 말을 타면 경마 잡히고 싶다는 것 마냥, 무제한 용량이 생기니 POP3가 아쉽네.

국내 메일 + POP3 + 무제한 용량 + 대용량 메일 요 조건들을 만족하는 메일 서비스는 없는 것일까. 흠, 무료 서비스에 내가 너무 많은 것을 바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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