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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06 철쭉이라던데. 1
글
철쭉이라던데.
단비의 일상/단상
2006. 5. 6. 00:48
[CODE]꽃에 대해 잘 아시는 분(어머님이랍니다... ^^)께 여쭤보니 철쭉이랍니다.
철쭉으로 수정합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던 사실을 처음으로 지적해 주신 은빛여우님께도 감사합니다.[/CODE]
아마 철쭉꽃이라는게 정식 이름이 맞을꺼다.
붉은 색을 띄고 갸름하니 피어 있는 꽃.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더니 아파트로 올라오는 길에 꽃이 피어있다.
정식 이름을 알기 위해서 검색을 해 보았지만, 내가 생물학과 출신도 아니고... 뭐, 꽃에는 사실 별 지식도 없는지라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 수는 없었다. 그냥 어렸을 적 보던 철쭉이려니 하고 생각할 뿐이고.
그런데, 철쭉 옆에 있던 또 하나의 꽃, 이건 무슨 꽃일까. 이건 찔레꽃이란다. 1
이건 나름대로 검색해 놓았다.
꽃을 심어 놓았다면, 그 옆에 이 꽃이 무엇이다 하는 명패를 붙여주는 센스를 발휘했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다.
어쨌거나 계절의 여왕인 5월에 참 많은 꽃을 본다. 한번만 눈을 돌리면 이렇게 많은 것이 보이는데, 그동안은 무엇이 바빴는지 한번도 못보고 살았는지.
지금도 사실 고민이 많아서 얼마나 더 이렇게 주위를 돌아볼 수 있을 지 모르겠다. 온통 불확실성 투성이니...
P.S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 본 결과 이 꽃은 철쭉이란다. 내가 그만큼 자연에 무지했던가. 자세한 이름은 다음 기회에 한번 다시 찾아봐야지. 2
철쭉으로 수정합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던 사실을 처음으로 지적해 주신 은빛여우님께도 감사합니다.[/CODE]
아마 철쭉꽃이라는게 정식 이름이 맞을꺼다.
붉은 색을 띄고 갸름하니 피어 있는 꽃.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더니 아파트로 올라오는 길에 꽃이 피어있다.
정식 이름을 알기 위해서 검색을 해 보았지만, 내가 생물학과 출신도 아니고... 뭐, 꽃에는 사실 별 지식도 없는지라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 수는 없었다. 그냥 어렸을 적 보던 철쭉이려니 하고 생각할 뿐이고.
그런데, 철쭉 옆에 있던 또 하나의 꽃, 이건 무슨 꽃일까. 이건 찔레꽃이란다. 1
이건 나름대로 검색해 놓았다.
꽃을 심어 놓았다면, 그 옆에 이 꽃이 무엇이다 하는 명패를 붙여주는 센스를 발휘했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다.
어쨌거나 계절의 여왕인 5월에 참 많은 꽃을 본다. 한번만 눈을 돌리면 이렇게 많은 것이 보이는데, 그동안은 무엇이 바빴는지 한번도 못보고 살았는지.
지금도 사실 고민이 많아서 얼마나 더 이렇게 주위를 돌아볼 수 있을 지 모르겠다. 온통 불확실성 투성이니...
P.S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 본 결과 이 꽃은 철쭉이란다. 내가 그만큼 자연에 무지했던가. 자세한 이름은 다음 기회에 한번 다시 찾아봐야지. 2
-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
학명 Rosa multiflora.
분류 장미과.
분포지역 한국 ·일본 등지.
서식장소 산기슭이나 볕이 잘 드는 냇가와 골짜기.
크기 높이 1∼2m .
찔레나무라고도 한다.산기슭이나 볕이 잘 드는 냇가와 골짜기에서 자란다. 높이는 1∼2m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가지는 끝 부분이 밑으로 처지고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5∼9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타원 모양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길이가 2∼4cm이며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잎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에 잔털이 있으며, 턱잎은 아랫부분이 잎자루 밑 부분과 붙고 가장자리에 빗살 같은 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흰색 또는 연한 붉은 색으로 피고 새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작은꽃자루에 선모가 있고, 꽃받침조각은 바소꼴이며 뒤로 젖혀지고 안쪽에 털이 빽빽이 있다.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끝 부분이 파지며 향기가 있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이 6∼9mm이며 9월에 붉은 색으로 익고 길이 2∼3mm의 수과가 많이 들어 있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영실(營實)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불면증·건망증·성 기능 감퇴·부종에 효과가 있고 이뇨제로도 쓴다.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잎과 꽃차례에 선모가 많은 것을 털찔레(var. adenochaeta), 작은잎의 길이가 2cm 이하이고 꽃이 작은 것을 좀찔레(var. quelpaertensis), 턱잎의 가장자리가 거의 밋밋하고 암술대에 털이 있는 것을 제주찔레(R. luciae), 꽃이 붉은 색이고 턱잎의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는 것을 국경찔레(R. jaluana)라고 한다. [본문으로] -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진달래목 진달래과의 낙엽관목.
학명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분류 진달래과
분포지역 한국 ·중국 ·우수리
서식장소 산지
크기 높이 2∼5m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2∼5m이고 어린 가지에 선모(腺毛)가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서는 돌려난 것 같이 보이고 거꾸로 선 달걀 모양으로 끝은 둥글거나 다소 파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표면은 녹색으로 처음에는 털이 있으나 차츰 없어지며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잎맥 위에 털이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연분홍색이며 3∼7개씩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은 작은꽃줄기와 더불어 선모가 있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위쪽 갈래조각에 적갈색 반점이 있다. 수술은 10개, 암술은 1개이며 씨방에 선모가 있다.
열매는 삭과(殼果)로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고 길이 1.5cm 정도로 선모가 있으며 10월에 익는다. 진달래를 먹을 수 있는 꽃이라 하여 ‘참꽃’이라 하지만, 철쭉은 먹을 수 없으므로 ‘개꽃’이라 한다. 한국·중국·우수리 등지에 분포한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철쭉(for. albiflorum)이라고 한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