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스탠드를 바꾸다

단비의 일상/생활 2023. 2. 13. 21:10

노트북 스탠드를 바꿨다. 원래는 쿠팡에서 산 단층 스탠드였다. 모델넘버는 F8.
요런거.

이미 치워버려서 사용 예시는 그 판매자의 사진을 가져와 봤다.
대충 이렇다.

그런데 이게, 나름 높이가 낮다. 특히 요즘처럼 모니터를 붙여서 쓸 때는 더.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나으니 이냥저냥 쓰고 있었는데, 뭔가 늘 아쉽다. 아마 액토 노트북스탠드를 오래 써온 습관때문이었나 보다.

이거.

USB 허브가 내장된 고급형이지만 가장 결정적인 단점이 있다. 인간적으로 너무 무겁다. 자리에 있을때는 상관없으나 이동하거나 외근이라도 나갈라치면 방법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날 알리를 보다보니 더블레이어가 노트북스탠드가 있었다. 액토 스탠드만큼 높이 올라가고, 싱글레이어 스탠드보다야 무겁지만 들고다니기에 무리 없는 것.

가격도 쿠팡보다 당연히(?) 싸다. 14600→13840($12.89).
집에 두고 쓸 것을 신버전(N8)으로 하나 더 샀다. 그건 14270($13.29)

아니, 싱글레이어나 더블레이어나 가격이 같네.

사실 지금에야 가격이 싸지만 할인전 가격표가 $13 인 것도 있는 것으로 봐서 샀을 당시는 가격이 그랬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주문해서 받아보니,

더블레이어는 모델넘버가 N71이다. 싱글레이어의 그것과는 숫자 차이가 크다.

실제로 설치해보니 싱글레이어 노트북스탠드보다 훨 낫다. 뭔가 높이 올라가는게 목디스크가 더 없어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도 든다.

정면에서는 이렇게 생겼다.

더블레이어 노트북스탠드의 모양새가 잘 보이지 않아 측면 모습을 본다.

모니터와의 높이 비교다.
두개를 똑같이 맞출 수 있게 되었다.

아… 싱글레이어 노트북 스탠드를 휴대용으로 2개나 사 두었는데, 듀얼레이어 노트북스탠드로 하나 더 사야하려나. 사실 알미늄이 많아진 만큼 무게는 더 무거워졌는데.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