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7 생긴 모양이... 닮았다.

단비의 일상/IT Episode 2006. 9. 21. 22:49
Avant Browser와 똑같이 닮았다.

윈도우 비스타가 나오면서, 어쩌면 그 이전에 지긋지긋하던 IE 6의 시대를 끝내고(비표준에... 무어에 무어에... 말도 탈도 참 많았다.) IE7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그래서 OS에 기본으로 끼워져(?)나오는 웹브라우저의 모양이 공개가 되게 되었는데, 그 모양이 Avant browser와 똑같이 닮았다.

어차피 비슷한 기능을 하는것에, 사용자 층에서 원하는 기능도 비슷하다 보니 최종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은 아주 유사하게 가는 것이 당연한 이치인가 보다.

MS 사이트에서 떠온 IE7의 상단부 모습


아반트 브라우저는 IE7에서 강점이랍시고 내새우는 몇 가지 요소들을 처음부터 가지고 있었다. 내장 검색창, 탭브라우징 등. 그런 기능보다도 화면 구성 자체가 어떻게 저렇게 똑같을 수 있는지.

어차피 프로그램의 디자인은 인체공학을 무시할 수 없지만, 대부분 사람의 움직임과 생각은 어떠한 한계를 벗어날  수 없나보다. 그리고 같은 방향으로 발전이 되어 가고.
현재 사용중인 Avant Browser의  상단부 구성

이번에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파이어폭스 역시 비슷한 디자인 구도에 비슷한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음번에는 또 어떤 기능으로 무장한 웹브라우저가 등장 할까. 사뭇 기대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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