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 같은 PDA.

단비의 일상 2004. 5. 25. 23:58
"'...와 같은' 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직유법이다."라고 중학교때 배웠다.
하지만 이번 포스팅의 타이틀에 그 직유법을 쓰고 말았는데, 그것은 내가 생각하는 제목에 제시한 문장의 의미가 정말 여러가지 뜻을 포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제목과 같은 것을 한동안 - 지금을 포함해서 - MSN 대화명으로 사용했더니 많은 사람들이 그 의미가 무엇이냐고 나한테 물어왔다. 혹자는 'PDA 산게 그렇게 좋으냐고 묻기도 했었다.'
내가 저 제목을 쓰게된 정확한 이유는 "PDA는 애완동물을 처음 기를 때 처럼 신경이 많이 쓰이고, 손이 많이 가며, 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보통 PC와는 다르게 민감한 기기이며, 다운이 굉장히 잦다. 쓰임새에 비해서. 그리고 휴대 기기이다 보니 혹시라도 기기에 흠집이라도 갈까 신경이 무지하게 쓰이고, 손쉽게 얻을 수 있었던 PC용 소프트웨어와는 달리 PDA용 소프트웨어는 웬만하면 사야 한다. ㅠㅠ

그러자니 손도 많이 가고 돈이 많이 드는데... 주변 장비들은 왜이리 많으며 또 왜이리 비싼지. 본체 만큼이나 돈이 더 들어가는 것 같다. 흑.

그래도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새로운 주변기기들을 볼 때마다 갖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그것을 "뽐뿌"라고 표현하던가? 정확한 뜻은 모르겠다.

디카로 새로산 PDA의 모습을 찍어서 한장 첨부하고.

Canon | Canon PowerShot A80 | Pattern | 1/60sec | F/2.8 | 0.00 EV | 7.8mm | Flash fired, auto mode, red-eye reduction mode | 2004:05:18 23: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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